​[소식] 세종광역치매센터 본격 운영 시작됐다

  •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등 채용… 치매예방 관련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노인 치매 관리 사업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될 세종시광역치매센터가 세종시립의원 3층에 임시로 문을 열었다.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광역치매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센터장으로 5명의 전문인력(노인보건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배치하고 지역의 치매예방관리 중심 기관으로 시작된다.

이 센터는 앞으로 치매상담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기술지원, 치매 관련 종사자 전문교육·훈련,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9월 세종시립의원 앞마당에 별동 건물을 신축해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다.

세종시 치매 추정환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69명, 경도인지장애 추정환자 수는 6,598명으로 10년 뒤엔 환자 수가 4배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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