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76회에서 최여사(백수련)는 사위 김재우(박찬환)가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 원장직 제안을 받은 사실을 알고 "왜 말 안했나. 남자는 명예야"라고 묻는다.
하지만 김재우가 선뜻 결정하지 못하자 이상함을 느낀 최여사는 사람을 시켜 뒤를 쫓게 한다.
박연미(양미경)를 만난 김재우는 "지방 병원장 제안받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연미가 "축하드려요"라며 냉정하게 말하자 김재우는 "제가 가는게 괜찮다는 건가요? 선택해주세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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