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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장애인인권포럼, 여성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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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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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와 경기장애인인권포럼(대표 안미선)은 이달부터 경기북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도 여성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며, 도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경기장애인인권포럼’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맞춤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해 기회의 차별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임신·출산·육아 등 생활 밀착형 상담 서비스는 물론, 멘토링, 글쓰기, 몸살림(장애유형에 맞는 운동 및 효소, 아로마테라피), 도자기 페인팅, 독서지도사 자격증반(학교 파견 포함), 여성정책 모니터링, 뜨개모임과 체험/여행 자조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경기장애인인권포럼 주관으로 ‘2017년도 여성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운영·진행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도 작성할 수 있다.

이동재 도 사회복지담당관은 “이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권익 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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