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아이와 동물 조각 전시 보러 나들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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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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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현 작가 애견공장[사진=베어트리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오는 18일부터 ‘정원 속 동물 展’ 조각 작품전을 연다.

매년 봄이면 다양한 주제로 작품전시를 진행하는 베어트리파크 목원은 올해 다양한 동물들을 주제로 작품전을 마련했다.

일상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 동물들인 만큼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조각 페스타’를 비롯한 단체전과 개인전 등의 조각 전에 참여하고 있는 임종찬, 김병규, 이일 작가를 비롯한 15명의 작가의 작품이 이곳에 전시된다.

‘정원 속 동물 展’은 베어트리파크 관람로 내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주말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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