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박원순 서울시장, 한국소비자단체협 주관 '소비자 권익증진 상' 수상

[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지난 일년 동안 소비자 중심의 정책추진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해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민의 소비자 주권 확보와 권익증진 차원에서 10대 민생침해 분야를 선정, 민생침해 행위 근절을 지속 추진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활용해 다채로운 시책을 벌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서울시는 다단계, 상조업 등 특수거래 분야와 대부업을 민생침해 핵심분야로 봤다. 그간 전국 최초로 대부업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축하는 한편 불법대부업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시민을 적극적으로 구제했다. 

박 시장은 "시장 존재이유인 소비자가 경제 중심으로부터 소외되면서 유수 기업들의 기만행위로 소비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경제민주화 추진으로 경제적 약자인 소비자의 경제주권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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