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당의 개헌합의에 대해 맹비난했다.
15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 대다수의 뜻은 1. 박근혜와 부역세력 철저 수사 및 엄정 처벌 2. 적폐 청산 3. 민생 문제 해결 4. 공정하고 안전하며 튼튼한 대한민국 건설 입니다. 섣부른 조기 개헌 주장이나 무분별한 통합, 진실덮고 화합 등의 주장은 반 국민 반국가 괘변"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조찬회동을 열고 대통령선거에서 개헌안 국민투표를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3당은 20대 국회와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한다는 부칙을 포함하려 했으나 민주당 개헌파는 여기에 찬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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