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극 정부는 '중국 소비자의 날'인 15일부터 중국의 모든 여행사들에 한국 관광 상품 취급을 전면 중단하는 지침을 내렸다.
지원 대상은 일반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식당업, 전세버스운송사업 등의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국이 사드배치 문제로 한국에 대한 경제적 보복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명동 중국 대사관 앞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울러 지원 대상 중소기업이 이용 중인 기존 보증에 대해서도 1년간 전액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보 관계자는 "특례보증은 오늘부터 오는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라며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해 여행객 감소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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