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동발전 협력사 · 지역소재 수출기업 등 육성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기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동발전 협력사 등 수출기업들은 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무역보험공사에서 개최하는 무역보험 제도설명회·아카데미에서 전반적인 수출금융제도와 수출 단계별 무역보험·보증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제남 무역보험공사 본부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사드배치에 따른 주변국과의 관계 경색 등으로 수출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초보기업의 ‘성장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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