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의 한 어리인집 측은 지난 14일 오후 8시경 원생 40여명이 모두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인다고 보건소에 신고했다.
이에 15일 이들 유치원생 대부분은 결석했고, 어린이집 측은 학부모 등과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린이집의 식수 인원은 원생 170여명과 교사 등 모두 190여명으로, 성인인 주방 보조원 1명도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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