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규분양 아파트 1만3800여가구...전달보다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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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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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수도권 신규분양 아파트 7335가구...전국 분양물량의 절반 차지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1만3863가구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가 전달보다 6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1만3863가구로 지난달보다 592%(1만1859가구)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수도권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7335가구로 지난해 2월보다 151%(4415가구)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전국 분양물량의 52.9%를 차지하는 수치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516가구로 지난해 2월보다 115%(1345가구)가량 늘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290만6000원으로 전월보다 0.2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월보다 5.94% 오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41만3000원으로 지난달보다 0.78% 올랐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0.43% 상승했다. 반면 기타 지방은 0.2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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