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측 "MBC '군주',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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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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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황우슬혜가 ‘군주’에서 하차한다.

16일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황우슬혜가 ‘군주’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극중 세자(유승호 분)의 중요한 정보통이자 든든한 조력자 매창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황우슬혜의 자리를 메울 연기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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