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성남하이테크밸리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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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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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15일 성남하이테크밸리 상생협동조합(이사장 장재진)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청바지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 청소년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관근 대표의원 소개로 양 기관이 성황리에 협약을 맺게 됐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상생협동조합은 성남산업단지의 발전과 입주 기업간의 교류촉진을 통해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성남산업단지 내 소재한 기업과 단체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청바지처럼 열린 사고와 젊은 생각을 갖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과 기업이 편하게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진로직업체험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서, 2017년에는 지역 250개 기업과 함께 관내 2,000명의 청소년에게 현장 진로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한신수 대표이사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상생협동조합의 기업들과 함께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고 뜻깊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성남하이테크밸리 상생협동조합 장재진 이사장은 “기업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의 진로를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성남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단은  2017년 청바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250개 규모의 기업으로 구성된 체험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현장 진로체험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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