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신인 보이그룹 MVP 강한·라윤이 직접 소개하는 데뷔앨범 'MANI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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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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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강한-라윤 [사진=PH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그룹 MVP 리더 강한과 멤버 라윤이 데뷔곡과 수록곡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MVP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MANIFE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먼저 리더 강한은 “데뷔곡 ‘선택해’는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케미를 이뤄, 가사가 굉장히 인상적인 곡이다”라며 “앞뒤 재지 말고 나를 선택해달라, 나는 너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라윤은 수록곡에 대해 “‘끝까지 들어’는 매우 감수성이 풍부한 노래다. 또 ‘자기 전에 전화해’는 자기 전에 그리움으로 가득한 남자의 마음을 담았고, 마지막으로 ‘눈물 뚝’은 힘들 때 들으면 위로 되는 곡”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선택해’는 글리치 합이라는 장르를 K팝스타일과 접목시켜 펑키한 비트, 글리치한 리드 사운드와 함께 강렬한 랩과 보컬, 현란한 댄스 퍼포먼스의 케미를 보여주는 곡으로, 강렬한 멜로디로 박력 넘치는 가사로 남자다움을 강조했다.

신인 보이그룹 MVP는 ‘Most Valuable Player’의 약자로 한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호칭을 가지고 나타난 MVP, 최고의 가수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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