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21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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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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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5일 제21기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100여명의 입학생과 이 시장, 안양대 정창덕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안양대에 본 교육과정을 위탁, 전문성과 특화된 교육으로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 할 지역 여성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21기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이날부터 7월 5일까지 매수 수요일 총 16주에 걸쳐 집합교육으로 운영된다.

세부교육으로 △아름다운 리더로서의 여성지도자 △행복한 삶을 위한 인생 키워드 세 가지 △여성교양과 인성을 위한 들차회 △제2의 안양부흥 및 5대 핵심전략 사업 △우리시대의 유용한 재무설계 등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이필운 시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여성지도자의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입학생 여러분이 지역사회 변화를 통한 ‘제2의 안양부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1997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1,20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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