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샤 새 광고모델 배우 심은경 [사진=미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배우 심은경을 새 광고모델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를 지닌 심은경이 미샤의 뛰어난 품질력을 알리는 데 최적의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데뷔 후 15년간 40편이 넘는 작품을 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심은경은 2003년 '대장금'을 시작으로 '태왕사신기', '내일도 칸타빌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써니'와 '수상한 그녀' 등에서는 주연을 맡아 흥행을 이끌었다.
그는 최근 수분 라인인 '수퍼아쿠아'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돌입했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팀장은 "심은경은 배우 중에서도 깨끗한 피부로 유명하고, 실제 광고 촬영 후 이미지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며 "앞으로 행사와 광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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