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M C&C가 신예 배우 장유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유상은 다수의 단편 영화와 다양한 작품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다. 앞으로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동안 다져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M C&C와 함께 성장해나갈 장유상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장유상은 2014년 독립영화 '면허시험'으로 데뷔, 영화 '거인'과 '조선마술사',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이어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데뷔 이후 3년간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웹드라마를 오가며 1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뿐만 아니라 여러 편의 광고에도 얼굴을 비추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장유상이 배우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등이 소속되어 있고, 뮤지컬 연극 및 방송 콘텐츠 등 여러 분야의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는 SM C&C와 만나 더욱 활발할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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