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나머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 선임 결과 대표위원으로는 나상성 의원이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노기원, 곽수만, 한국현 세무사, 강문섭 회계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사인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게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인터넷방송을 클릭하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