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30일 정식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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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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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17일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XPEC)가 개발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KOEI)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원작의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그대로 담았으며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30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를 통해 한국, 대만,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39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출시 예정으로,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돌입한 사전예약에 50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몰리는 등 기대 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플레이 및 주요 장수 스킬 영상, 게임 스토리 영상 등 총 16종의 영상도 대거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원작시리즈에서 ‘유비’로 열연한 구자형 성우를 비롯해 각종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가 게임 캐릭터 음성으로 생생하게 담겨 더욱 실감나는 전투 장면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SNS에 친구초대 이벤트 URL을 공유하면, 초대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중국 여행 상품권(1명)’, ‘PS4 PRO(3명)’, ‘트레져박스(100명)’, ‘구글 기프트 카드(200개)’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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