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영섭 신임 JW중외제약 대표, 백승호 신임 JW신약 대표. [사진=JW그룹 제공]
그간 JW중외제약 대표를 맡아왔던 JW홀딩스 이경하 회장은 지주사 운영에 집중한다.
JW중외제약은 17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신영섭(54) 부사장을 대표이사(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체제는 이경하-한성권에서 한성권-신영섭으로 변경된다.
JW신약도 이사회를 열고 백승호(56)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백승호 신임 대표는 1985년 대웅제약 입사 후 30여 년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왔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김진환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