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적십자 군남사랑봉사회와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기 위해 집안의 물건들을 밖으로 전부 옮기고 오전 내내 계속된 대청소 작업은 해질 무렵 도배와 장판 교체가 끝난 후 물건들을 집안에 들여다 놓고 나서야 마무리 되었다.
군남사랑봉사회와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마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의 수혜자인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하여 집안이 복잡한데도 봉사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집 안팎을 깨끗하게 치워주고 도배와 장판까지 교체 해주니 고마움에 말을 잇지 못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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