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주자 압축...홍준표 등 6명 1차 컷오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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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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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우택 원내대표, 인명진 위원장, 이용구 비대위원.[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18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 총 6명으로 압축됐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인물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 총 6명이다.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 '책임당원 70%+일반국민 30%'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조경태 의원 등 3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6명은 19일 TV조선 초청 토론회를 하고 20일 2차 '컷오프'에서 상위 4명 안에 들면 본경선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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