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5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의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토론회 후 영남지역으로 내려가 오후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청산과 지역 발전 방안 및 새로운 대한민국 구상 등을 밝힌다. 이어 경남 창원에 위치한 민주노총 경남본부를 방문해 '조선산업 살리기 정책 수립을 위한 대화'에 참석한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은 순회경선 첫 지역인 호남을 나란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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