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4억4000만을 확보해 캐릭터,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제작·유통, 공연 기획 및 제작, 관련 온라인 사업 등에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제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도내 창업지원업무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도내 대학, 창업보육센터, 예비창업자 등에게 사전설명회 및 창업지원 사전 공고를 다음달 개최하고 하반기에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가에 대해서는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하게 되는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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