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NCS 우수사례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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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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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학 중 유일 수상, 상금 2백만원 수여 등 쾌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대학(전문대, 일반대 포함)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NCS 선도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이기우 총장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재능대, NCS 우수사례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는 5대 서비스영역(호텔·관광, 공항·항만, 행정지원, 교육·복지, IT·BT) 인력양성을 목표로 모든 영역별로 NCS를 적용하고 있으며, 직무능력 평가인증체계 구축, 직업기초능력 핵심역량 기반 교양 교육과정 NCS 전면 도입, JEI서비스자격인증체계 구축, 국제적 등가성 교육인 JEIU-WKC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인천재능대만의 성공 모델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3년 연속 취업률 향상, 특성화 계열 집중도 향상, 충원율 향상 등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이수율 향상, JEI 취업약정형 인재매칭 지수 상승 등 뚜렷한 산학협력 성과도 내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선도적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3년 연속 최우수평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취업률 3년 연속 수도권 1위 달성 등 대외적인 성과로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CS 기반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넘어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 및 글로벌 명품 직업교육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교육·훈련기관·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NCS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인천재능대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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