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호텔 프런트 마스터 과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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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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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놀자]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프런트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객실관리 마스터 과정’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과정은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직무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그동안 야놀자가 쌓아온 숙박업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런트 업무와 관련된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프런트 부문의 기본 업무 내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프런트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의 대처 방안 등을 공유한다. 특히, 고객 서비스, 재방문 제고법, 위법 사항 판단 및 대처/예방법 등 실질적 노하우를 전수해 단기간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로 하면 되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야놀자 제휴점 관계자일 경우 수강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양질의 서비스, 청결 등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이 좋은 숙박시설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 만큼 이들의 직무 향상을 위한 과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숙박업 종사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산하고 업계 발전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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