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B금융그룹 계열사 RM의 공동영업을 통해 중견·중소기업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해 기업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Co-RM은 138개의 KB국민은행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 내 계열사 RM을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공동 마케팅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기업대출, 기업공개(IPO), 자동차금융 등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성장 주기에 따라 시의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은 지난 17일 열린 발대식 및 통합 워크샵에서 "Co-RM 제도를 통해 KB금융그룹이 중견·중소기업 고객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고객의 평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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