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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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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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사진 가운데)는 지난 17일 신흥동복지회관 김원숙 관장과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이창열 부장을 만나 신학기를 맞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JT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인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 두 곳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희망찬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초 학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용품 전달식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JT저축은행 임직원,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학업에 필요한 연필, 지우개, 크레파스, 가위 등 10여 개 품목으로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JT저축은행의 지역 아동복지시설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JT저축은행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신흥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1 멘토링 형태의 창의력 과학수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아동들과는 대규모 가을운동회와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쌓아왔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는 "경기 지역에 영업기반을 둔 저축은행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대상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국가의 미래로 성장할 아동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모든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아이들과 정서적, 경제적 형태의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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