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체리는 19일 방송된 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가가(90.7 Mhz / 진행 박현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가운 체리의 김빨강은 협업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기타 치는 현진이가 배우 배종옥 씨가 예전부터 이상형이라고 인터뷰를 하면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가운 체리에게 팝 프로그램은 라디오 가가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현진은 “MBC라디오의 장수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도 섭외가 와도 안 간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바로 그는 “배종옥의 음악캠프면 출연 하겠다”고 자신의 이상형 배우 배종옥을 언급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차가운 체리는 4월 23일 오후 5시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정규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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