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3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1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73위안 높인 6.907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로써 위안화는 지난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절하세를 이어갔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416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39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기준환율은 8.539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1.6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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