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8회에서 강준혁(오창석)은 박정우(지성)에게 체포된 차민호(엄기준)을 찾아가 "상황 파악이 안된건 그쪽인거 같은데…"라고 압박한다.
강준혁에게 배신당한 차민호는 "이 자식. 지는 무사할 줄 아나보지?"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한편,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담은 '피고인'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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