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017년 ‘청춘마이크’ 사업의발대식이 22일 전국 5개 장소에서 열린다.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지원자를 선발하고, 공연 기회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52팀의 청년문화예술가들은 3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마술, 묘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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