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4차례 450명을 대상으로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가진 이번 교육은 △인권 문화 확산 △성평등 △거버넌스 핵심가치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각 교육은 효과성 제고를 위해 하루 120명의 교육생을 2개 반으로 나눠 인권교육센터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수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사례 중심으로 펼쳤다.
또 매 교육마다 남궁영·허승욱 도 행정·정무부지사가 번갈아 참여해 시·군 공무원들과 인권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인권 토크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도내 15개 시·군과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군 4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는 도민 9000명을 대상으로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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