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21일 과천 문원초등학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소방서는 문원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생명사랑 119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서는 생명지킴이 119 수호천사를 활용, 문원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원초등학교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된 2016년 전국 119동요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고취에 교장 및 전교생이 노력했다.
김오년 서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과 생명사랑에 대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문원초등학교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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