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5년 9월 상호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갯골생태공원 염전체험장을 활용한 염전체험 등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진행된 협업프로그램을 보완하여 2017년 새롭게 진행하게 될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기관 간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보완되어야 할 부분을 추가적으로 논의하여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공단이 2017년 새롭게 진행할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은 재활용선별장 견학 체험 환경프로그램과 유아 물놀이 체험, 유소년 축구교실 체육프로그램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천석만 이사장은 “그간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지만, 금년에는 좀 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시흥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안돈의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과 적극 협력 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시흥시 관내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