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다음달부터 독서도우미 노인을 어린이집 등에 파견, 아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사업을 시작한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다음달부터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은빛 독서나눔이' 사업은 독서 도우미 노인을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 아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서 도우미 노인들을 직접 도서를 선정하고, 수업용 교부와 부교재를 제작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27~31일까지 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할 독서 도우미 2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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