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겨우내 묵은 때를 청소하고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내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가로휴지통 대청소 및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청소작업은 오는 31일까지 2주에 걸쳐 계속되며, 관내 환경미화원 기동반 2명과 시 새희망 일자리 창출 사업인 클린누리 사업 참여자 8명이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114개 가로휴지통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차량 2대를 동원했으며, 파손된 가로휴지통은 대대적인 보수 및 교체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가로휴지통 세척과 보수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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