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봄기운을 전하는 아름답고 산뜻한 거리 조성을 위해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시는 22일 튤립, 비올라, 펜지, 데이지, 아이비등 봄 대표 초화류 1만2천본을 주요도로변 가로화분 200개에 식재했다. 교통섬과 가로화단 630㎡ 부지에 2만4천여본의 초화식재도 이번달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7천1백여주와 도심 곳곳 녹지대 및 문원어린이공원, 남태령소공원, 찬우물광장 등 총 4만5천여㎡ 지역에서는 퇴엽과 잡초를 제거하고 시비를 실시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이후 식물에 양분을 공급하고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홍만기 산업경제과장은 “산뜻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시민들께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 이미지도 제고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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