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21일 고잔1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는 동 직원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고 공유하는 직원맞춤 행정의 일환으로, 분야별 행정멘토단이 12개 동주민센터를 찾아 월 1회 실시된다.
‘차근차근 업무연찬 & 포근포근 소통 time’ 슬로건 아래 이날 멘토링 시간은 행정멘토의 업무지식 및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관련 질의답변은 물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고충상담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구청장은 “지난 2월 와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가 동 주민센터 실무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자가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대민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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