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스라엘 과학기술단지 칭다오 '둥지'

[자료=칭다오신문]

칭다오(靑島)와 이스라엘이 손잡고 과학기술 인큐베이터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소식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방중 기간에 맞춰 발표됐다.

칭다오신문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이스라엘 총리 비즈니스 혁신포럼에서 칭다오 첨단과학기술구(고신구)와 이스라엘 등이 100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이스라엘 과학기술 이노베이션 산업단지'를 칭다오 첨단과학기술구에 조성하기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리췬(李群) 칭다오시 서기는 "이번 프로젝트가 중국과 이스라엘 양국간 과학기술 혁신 협력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양국이 과학기술 혁신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이 더 광범위하고 높은 수준에서 이뤄져 상호 윈윈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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