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입장권 가격은 어른 5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3천원으로 연락처와 이름을 적은 입장권을 추첨함에 넣으면 1등 달 항아리를 비롯해 축제 추진위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을 수여함으로써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달 항아리는 문경의 대표적 도예명가인 영남요 우남(牛湳) 김경식 도예작가(47)가 후원한 것으로 넉넉한 순백의 달 항아리에 용이 꿈틀거리는 모습이 역동적으로 표현돼 있는 가로 50cm×세로50cm 크기의 엄청난 대작이다.
영남요 우남 김경식 작가는 “이 작품은 전통 장작 가마로 빗은 항아리로 예로부터 용이 그려진 달 항아리가 집안에 있으면 액운이 사라진다며, 이번 축제가 전국에 널리 홍보돼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작품에 대한 설명했다..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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