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정부가 세월호 본체에 대한 본 인양을 전격 결정했다.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구역에서 야간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 해양수산부는 22일 긴급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정상적으로 인양되면 23일 오전 11시에는 수면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와 인양업체인 상하이 샐비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세월호 시험 인양에 들어가 오후 3시 30분 세월호의 바닥을 해저에서 1m가량 올렸다. 관련기사정치권,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생명‧안전‧책임" 강조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참사 11주기 '내일도 안녕' 전시 개최 #세월호 #인양 #해양수산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