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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권역행정복지센터 조감도.[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능2동과 가능3동을 흥선동으로 통합하고, 다음달 3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흥선동 권역행정복지센터 청사는 가능동 캠프 레드클라우드 건너편에 연면적 2614㎡,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회의실, 작은도서관 등이,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허가안전과·복지지원과가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동대본부와 다목적강당 등이 위치한다.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의정부1동과 의정부3동, 가능1동, 흥선동, 녹양동을 관할하게 된다.
시는 우선 업무를 개시한 뒤 같은달 14일 개청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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