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이 23일 「군포환경관리소 무사고·무재해 3,000일」기록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포환경관리소는 2009년 1월 1일 무사고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2017년 3월 20일까지 무사고·무재해 3,000일을 달성했다.
환경관리소에서는 그동안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각종 법적·안전검사 등 160여건을 수행했으며, 매년 위험성 평가를 실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및 훈련 실시로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도 제고해왔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을 인증 받아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정립했고,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안전에 대한 기술 자문을 주기적으로 받아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종합·체계적인 산업안전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임명진 이사장은 3000일 무사고를 이루어낸 환경관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방심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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