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84회에서 김말순(김보미)과 이야기를 나누던 윤화란(조은숙)은 "혜린이(엄채영)가 최정우(박정철) 딸인걸 넘어간 형님이···"라고 말하는 순간 차덕배(정한용)가 놀란 눈으로 "이게 무슨 말이야"라고 묻는다.
또한 백민희(왕빛나)는 경찰서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내가 왜 경찰서에···"라며 놀란다. 이를 알게 된 모친 김영숙(서이숙) 역시 "경찰서로 가. 가서 해결해"라며 분노한다. 이에 백민희는 "알겠어요. 어머니. 경찰서에 가서 장대표(박상면)를 만날게요"라고 말한다.
한편,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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