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5회에서 진실이 알려질까 두려워진 박복애(김미경)는 "임시원(조덕현)을 처리해야 해. 정신이 안 돌아올거라고 어떻게 믿어"라고 말한다.
정신을 되찾은 임시원이 "박실장. 내가 사장이고 넌 내가 부리던 사람이고··· 니가 날 물에 떨어트린 그 날부터 지금까지 다 생각이 났어. 우리 딸들 만나게 해줘. 내가 이대로 정신 놓고 있다가 죽길 바랬지"라며 박복애의 목을 조른다.
하지만 해당 장면이 현실인지 꿈인지는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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