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83회 예고' 모욕 발언한 최여사에 박연미 "몰상식한 어르신보다 떳떳"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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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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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빛나라 은수' 8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3회에서 최여사(백수련)는 사위 김재우(박찬환)가 박연미(양미경)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자네 만나는 여자 있지? 누군지 알기나 하고 만나나"라고 말한다. 

이에 김재우가 "네"라고 말하자, 최여사는 "이 사람아. 제 정신이야?"라며 소리지른다.

결국 박연미를 찾아간 최여사는 "그쪽 딸도 알긴 압니까. 감히 누구를 넘봐"라며 모욕적인 발언을 한다. 이에 폭발한 박연미는 "몰상식하게 구는 어르신보다는 떳떳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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