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18년 국가 예산확보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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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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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지난 23일 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예산 확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2018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1월부터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3차에 걸친 최종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 현황은 총 36건 261억300만원이다.

남구는 구의 신청사업 예산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및 시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설득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18년 국가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내년 확보대상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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