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파리·세부, 봄 여행하기 딱 좋은 도시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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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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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스토어, 현지투어 입장권 최대 60% 할인 판매

[사진=내일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살랑이는 바람 따라 무조건 떠나고 싶은 계절, 봄이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를 위해 자유여행을 위한 교통편, 입장권, 현지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내일스토어는 봄에 떠나기 좋은 도시 세 곳을 추천한다.

◆따뜻한 바다를 품었다…오키나와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오키나와. 이곳의 3~4월은 따뜻한 봄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시즌이다.

이곳에서는 세계 최대 포유류 혹등고래 관찰 투어(3만4500원)를 경험하고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수족관인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을 둘러볼 수 있다.

나하공항에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바로 이동하는 전용버스인 ‘츄라우미 퀵 라이너(3만4000원)’를 이용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봄과 예술이 만났다…파리

파리, 봄, 예술. 이 세 단어는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파리로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파리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편도 9910원)를 타고 시내를 이동하는 순간부터 창 밖의 파리의 봄을 만날 수 있다.

파리 뮤지엄 패스(4일권 7만8860원)를 이용해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로댕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오량쥬리 미술관, 파리장식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등 파리 여행의 필수코스를 보다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세부, 가족 여행 버킷리스트

세부는 스킨스쿠버, 스노쿨링, 선셋 크루즈, 호핑 투어 등 해양 레저와 문화 체험을 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호핑투어(힐룽뚜완 날루수완 호핑투어, 6만1900원)는 소금쟁이를 닮은 필리핀 전통배 방카를 타고 여러 섬을 둘러보는 액티비티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다.

보통 오전 9시~10시 사이에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 바나 낚시를 즐기고 선상 씨푸드 BBQ 만찬을 즐긴 뒤 오후 4시쯤 돌아오는 일정이 일반적이다.

이외에 바닷 속을 걷는 씨워커(6만1900원)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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