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프리즌' 신성록, '양아치役' 싱크로율은? "까불까불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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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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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창길 역을 맡은 신성록[사진=쇼박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신성록이 극 중 역할과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3월 14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큐로홀딩스·제공 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들이 완벽한 알리바이를 꿈꾸며 범죄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신성록은 1인자의 자리를 노리는 양아치 창길 역을 맡았다. 그는 “뒤통수를 노리는” 창길과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평소 정적인 역을 많이 해서 다들 그런 이미지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는 까불까불 한 면이 많아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제안 받았을 때 한없이 가볍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즌’은 2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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