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정이 새 둥지를 찾았다.
24일 오전 소속사 컬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가수 이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정은 앨범 작업을 준비 중이다.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가수 이정은 2002년 세븐데이즈로 데뷔, 독특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MBC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3'에 출연하며 저력을 뽐냈던 그는 무대 뿐만 아닌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평소 이정과 두터운 친분 관계를 유지해왔던 컬투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정찬우와 김태균이 소속 돼 있으며 가수 이정과의 계약 후 음반 사업에도 집중해 폭넓은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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